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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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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산 이은상 선생님의 명시조 3편
1. 옛 동산에 올라/이은상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山川依舊)란 말 옛 시인의 허사(虛?)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던져 짚고 산기슭 돌아나니 어느 해 풍우엔....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30일
박정희와 왕산, 그리고 장세용. 독립운동가 후손의 삶은 지난할 수 밖에
최근 지역 언론지면을 장식하는 구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을 손꼽으라면 단연코 왕산 허위 선생과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리고 장세용 구미시장이다. 1908년 당시 13도의병연합부대 군사장으로 일제에 맞서 300여....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29일
UN총회서 세계 지도자들 질타한 소녀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뉴스메이커는 세계 지도자들을 질타하며 ‘거짓말’, ‘배신’, ‘악마’, ‘용서 못해’라는....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26일
[욜로은퇴] 쓸모없어 보이는 대화
미국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컴퓨터 공학자 바이첸바움(Joseph Weizenbaum)은 1966년에 대화를 하는 로봇인 채터봇(chatterbot)을 개발했습니다. 이름이 일라이자(Eliza)였는데 심리 치료용으로 쓰였습니다. 그런....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25일
님과 함께(1972년)
내가 작곡가 남국인(남정일)선생을 주목하게 된 것은 여러해 전 ‘가요무대’ 프로에 명품대중가요를 소개하면서 말미에 작곡가를 소개하는데 출신지역을 명기(明記)했다. 남국인(1942년 문경태생)이라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24일
화웨이의 주인은 누구인가
올해 상반기에 중국 화웨이(??)의 주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가 있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을 통했다. 그런데 이 조사는 화웨이가 한 것이다. 회사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회사가 가장 잘 안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23일
명품 대중가요산책
좋은 음악을 감별하는 능력은 귀에 있는게 아니라, 아름다운 가락을 느낄수 있는 따뜻한 가슴에 있다고 생각된다. 이 땅 주민들은 옛날부터 춤과 노래를 즐긴다고 고대 중국기록에도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이 땅 민....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22일
전기자동차가 대세다
전기자동차의 단점으로 가장 먼저 지적되는 건 짧은 주행거리다. 전기차의 연료는 충전된 배터리다. 한 번 충전하고 갈 수 있는 주행거리가 내연기관차에 비해 훨씬 짧다. 충전시간도 많이 걸리고 충전 시설도 아직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19일
[욜로은퇴] 신이 수명을 30년 더 늘려준다면
영화 <신과 함께>에서 저승사자는 수명이 다한 사람을 데리러 옵니다. 그러다 딱한 사정을 듣고 수명을 늘려주기도 하죠. 만일, 저승사자가 명부(名簿)에 있는 여러분 수명에 30년을 플러스 해주었다고 하면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18일
문학의 보배 ‘시문학’ 창간호(1971년)일별
한국문단에서 가장 주요한 월간 시잡지가 시문학임은 확실하다. 1971년 7월에 시문학이 창간호를 내고 월간시문학은 49년이 넘도록 한 번도 결호를 낸 일이 없어, 반세기 긴 세월에 그야말로 롱런(Long Run) 정진하....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17일
종신회장-가족경영…단칼에 끊은 젊은 피, 마윈
죽을 때까지 회사를 경영하고, 후계자도 자식을 선택하는 것이 지금까지 동양 ‘타이쿤(경제계 거물)’들의 문법이었다. 그런데 이 같은 문법을 단 한 번에 박살내버린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중국 최대....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16일
조선왕조실록요약
필자(나)는 만 34년 6월을 중·고등학교 역사교원(교사 24년/교감 5년6월/ 교장5년)으로 근속하고, 정년퇴임을 했는데, 황조근정훈장(2등급)을 수훈했다. 황조근정훈장을 받자면 만 40년 이상의 공직 경력이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15일
중소기업의 나라, 독일의 디지털 투자
글로벌 4위인 독일의 산업생산력은 대기업들뿐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나온다. 독일은 나라의 위상에 비해 대기업의 비중이 낮다. 매출액 기준 세계 10위권 독일기업은 폭스바겐 하나다. 물론 10위권 기업들은 1위....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10일
고서점의 발견
인구 약 5만명의 문경시 점촌동에 달랑 새 책방이 한군데 밖에 없어 문화적인 측면에서 허전했는데, 이 지역에 아담한 헌책방이 둥지를 틀어 서점도 외톨이를 면할 수 있게 됐다. 고서점 주인도 고서(古書)처럼 정겨....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9일
홍콩사람들의 정체성 위기
요즘 3개월째 이어지는 홍콩시위를 보면서 ‘정체성’(正體性)이란 단어를 생각하게 된다. 영어로는 ‘identity(아이덴티티)’다. 국어사전에서 정체성의 뜻은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8일
홍콩 송환법 폐기됐지만 시위는 계속된다…왜?
14주째 계속되고 있는 반송환법 시위가 중대전기를 맞았다. 지난 4일 홍콩을 대표하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송환법 완전폐기를 공식 선언했기 때문이다. 시위대의 일부 요구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시위가 수그러들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5일
음률의 마술사 박시춘 작곡가(1913년 ~1996년)
작곡가 박시춘 선생(1913년~1996년)은 제1세대 천재 작곡가시다. 박시춘 선생은 생전에 가요를 3천 여곡을 작곡한 소중한 음악의 영웅이시다. 박시춘 선생의 따님 미연씨는 자기가 어렸을 때, 작곡에 혼신의 정열을....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4일
[욜로은퇴] 40대 정체성과 생애설계 전략
생애설계에서 40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인적자산 측면에서 나에 대한 투자를 통해 효율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때입니다. 자산관리에서도 주택 관련 대출금을 거의 다 갚아가는 반면에 소득은 높아지므로 자산운용....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3일
내가 못풀 비밀(의문)은 없다
인생살이 같이 불공평한 것은 지게에 도시락을 잔뜩 지고 요기를 해가면서 찾아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자기 삶이 순탄한 삶이든지 역경이든지 자기 복(福)이다. 필자는 태어나서 78세가 되도록 늘 고난에 직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2일
탐나는 부동산 ‘그린란드’
올여름엔 다행스럽게도 지난해 같은 폭염이 없어서 지내기가 수월했다. 태풍과 물난리도 예년과 달리 아직 조용한 편이다. 그렇다고 이 지구 전체가 편안한 건 아니다. 유럽은 섭씨 40도 후반대의 기록적인 폭염에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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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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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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